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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Feoli Acuña(페올리 아쿠냐)씨와 Tatiana sancho Chacon (타티아나 산초 차콘)씨는 코스타리카 의료진 중 가장 첫 번째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이다.

22일에 중환자실이 5명밖에 받지 못할 정도로 의료 시스템 붕괴를 우려한 바가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은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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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남미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생각하다가

3분으로 동영상을 편집해 보았습니다.

절대 이 관련 사업은 하지도 엮여서도 안됩니다.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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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여성들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동거, 출산, 결혼을 한다.

20대 젊은 여성들이 아이가 둘, 셋, 넷, 40대 중반의 여성 대부분은 손자 손녀가 있다.

십 대 미혼모도 많은 나라며, 당연시 여긴다.

특히 결혼보다는 몇십 년씩 살아도 사실혼의 관계인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이런 문화 차이를 조금 좁히기 위해 사실혼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필자의 견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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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에서 교통사고 대처법

사고 난 차량

모두 여행 중 무탈하게 다닐 수 있다면 걱정이 없을 테지만, 사람일은 알 수가 없다. 중남미 모든 나라가 법은 같지 않지만, 유사한 점이 많으니 참고만 하시길.

공통적인 조언은, 먼저 합의로 무마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인의 과실이 명백할 경우에 더더욱 합의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 추후 발생하는 모든 경비를 부당하게 떠안을 수도 있다.

  • 돈 요구 협박을 받을 수 있다.

놀란 가슴을 가다듬고, 차분히 절차를 알아보도록 하자.

1단계: 119 연락하고, 사고 난 상태를 보존한다.

  • 차를 움직이게 되면 Juicio 재판까지 가게 된다.

  • 간단히 사진과 비디오를 찍는다. 도로가 꽉 막히더라도 절대 차를 움직여서는 안된다.

2단계: Trafico 교통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 보험사에 연락한다.

  • 잘못 인정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한다.

3단계: 교통경찰 도착, 사고 과실을 파악하기 위해 담당 직원, 보험사 직원이 도착.

  • 평균 2-3시간이 걸릴수 있으므로 인내가 필요하다.

  •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하며, 상황에 대해 차분히 설명한다.

4단계: 사고 과실이 파악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 과태료나 벌금 티켓이 발행될 수 있다.

  • 내 잘못이라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되며, 과실여부는 담당 직원이 파악하고 기록할 때까지 기다린다.

5. 사고 처리 서류가 모두 끝나면, 사고 차량을 움직일 수 있다고 알려준다.

  • 과실 여부에 따라 과태료, 벌금 부과 (보통 7-10일 안에 내야 한다.) COSEVI, MOPT라는 기관에서 처리를 해야 하는데, 요즘은 은해에서 바로 벌금을 낼 수가 있으니, 가까운 은행에 먼저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다.

  • 추후 INS (코스타리카 의무 차량 보험사)의 연락이 올 것이며, 모든 궁금증은 보상에 관한 것은 이곳에서 처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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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렸던 은퇴 이민 카테고리를 편집해서 3분 미만으로 요악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미국 국적이며,  유럽국적의 은퇴자들이 신청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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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만 정리해서 3분만에 요약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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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타리카에서도 kpop과 한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 사이에 한류가 유행이라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코스타리카도 이제 한류에 점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듯하다. 산호세에 거주하는 여대학생이 Kpop 을 좋아한다면서, 특히 케이윌의 사진을 보여주며 노래가 참 좋다고 얘기를 해주었다. 옆집의 20살 아가씨도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고 있고, 너무 재미있다면서, 배우들이 멋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단 가게 20살 초반의 점원도 한국 드라마 마니아이고, 짧은 한국 단어도 곧잘 얘기한다. 또한, 코스타리카 국립대학에서도 (Universidad  Nacional Costa rica) 에서도 한국어 강좌가 인기 있다고 하니, 앞으로 중남미에도 KPOP과 한류는 더욱더 관심대상이 될 듯하다.

 

2. 베네수엘라의 한류 붐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만국 여행기라는 프로그램을 찍고 있어서 예고편 영상을 올려본다. 베네수엘라는 KPOP이 무척 인기 있다고 알려진 나라 중에 한 곳이다.

실시간  따끈따끈 만국 유람기, 예고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sAb-qRM9tA

실시간  따끈따끈 만국 유람기, 베네수엘라 01. 7년 만의 여행

https://www.youtube.com/watch?v=GMGhN5SKk80

 

실시간  따끈따끈 만국 유람기, 베네수엘라 02. 2일 차

https://www.youtube.com/watch?v=yZ54Jq578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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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9월 16일부터 발급되는 영어 운전 면허증

해외 여행객과  장단기 거주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일일이 대사관에 가서 공증 절차를 받지 않아도 되는 참 편리한 제도가 시행되다니,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존의 국제 면허증은 1년의 유효기간밖에 없어 갱신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영어 운전 면허증이 국제 신분증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유용한 제도임에는 틀림이 없다.

2. 코스타리카도 해당 국가

무엇보다 좋은 것은 내가 살고 있는 곳, 코스타리카에서도 사용할수 있다니 무척이나 반갑다. 다만, 한국에서만 발급된다고 하니, 나중에 한국에 갈 때 하나 신청해서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운전면허증 교체가 번거로운 이 곳에서 불편함을 줄여줄 영어 운전 면허증의 발급이 해외 대사관을 통해서도 가능해졌으면 한다.

3. 한국 여행객은 한국 일반 운전면허증으로 여행 비자 3개월 간 코스타리카 내에서 운전 가능!! 번거롭게 바꿀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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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지역과 해안가는 지금 홍수로 침수피해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우기에는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주의를 요하며, 침수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은 가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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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missionfund.org/fundaciongenesis

 

Click here to support 벤 이 꼬메 Ven y Come

VENEZUELA는 현재... 이런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r\n\r\n- 어린아이들 25%이상 영양부족\r\n- 인플레이션 1,000,000 % \r\n- 인구 30%이상 하루 한끼 식사\r\n- 인구 90%이상 음식부족\r\n- 평균 한해 11KG 몸무게 감소\r\n==========================\r\n\r\n이에, 제네시스 재단(Fundacion Genesis)에서는...\r\n\r\n2018년에는 매주 300명, \r\n2019년

go.missionfund.org

 

 

방문자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원문]

VENEZUELA는 현재... 이런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 어린아이들 25%이상 영양부족
- 인플레이션 1,000,000 %
- 인구 30%이상 하루 한끼 식사
- 인구 90%이상 음식부족
- 평균 한해 11KG 몸무게 감소
==========================

이에, 제네시스 재단(Fundacion Genesis)에서는...

2018년에는 매주 300명,
2019년 상반기에는 매주 600명의 어린이에게 음식과 함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2019년 하반기에는 1,000명의 어린이를 섬기기를 소원합니다.

함께 아름다운 소원을 이루어 가는 후원자님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35,40)
=========================

 

*****구독과 공감은 좋을 글을 쓰는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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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및 중남미 여행자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공항에서부터 치안이 걱정되는 곳이 바로 멕시코와, 중남미이다. 공항 밖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공항 안의 요원들이나 경비원들은 상관하지 않고, 모른 척할 수도 있다. 

 

1. 공항 안에서 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조심

 

공항에서 내려 수화물을 찾는 곳에서 친절을 베푸는 사람을 조심하자. 카트를 들고 와서 짐을 옮겨 주겠다고 하면, 혼자서도 괜찮다고 NO Gracias.라고 웃으며 말하면 되는데, 특히 밤에 도착하는 비행기일수록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짐을 도와주는 척하며 공항 밖으로 유인하여 인적이 드문 곳에 짐을 내려둔다거나, 미리 짜고 훔쳐가려고 기다리는 사람한테 건네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항을 나오는 순간, 경찰도 없고, 경비원도 없다는 사실은 믿을 수 없지만 사실이다. 

 

2. 안전한 공항 라이드 선택하기 (택시도 믿을 수 없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그냥 가서 택시 잡아서 호텔까지 가면 되지." 이렇게 쉽게 생각했다면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여행을 오는 이유 중에 하나도 안전한 공항 라이드일 텐데, 공항 밖에서 기다리고 픽업을 한 후에 호텔까지 단체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 온다면, 안전한 공항 라이드를 위해 잘 알아보아야 한다. 만약 급한 상황이어서 택시가 필요하다면, 합법적 택시 영업을 하는 차는 빨간색이고 모두 택시 앞자리에 허가증이 있는데, 안전을 위해 번호판과 허가증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다. 만약 어떤 사람이 접근하여 내가 호텔까지 라이드를 해주겠다고 한다면 더더욱 피해야 한다. 차라리 호텔에 연락을 하여, 호텔에서 추천하는 택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편이다.

 

3. 렌터카는 비추천이다.

 

렌터카는 현지 도로 상황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렌터카의 경우애도, 다른 차들처럼 RITEVE (1년마다 갱신하는 자동차 의무 점검 테스트) 증서와, MARCHAMO ( 1년마다 갱신하는 도로 운전 허가증과 보험) 증서를 항상 차에 가지고 다녀야 한다. 문제는 렌터카를 돌려줄 때 발생하는데, 렌터카 회사에서 차에 긁힘이라든지, 원래 있었던 사고 흔적들을 청구하려고 하는데에 마찰이 생긴다. 억울하게 누명을 쓸 수도 있고, 어마어마한 배상금을 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렌터카 서비스는 말리고 싶다.

 

4. 저녁 6시 이후에는 외출을 삼가자.

(호텔이나 리조트라면 안에서 머무르기를 바란다.)

 

<궁금증은 티스토리에 댓글 혹은 비밀 댓글을 달아주시면 언제든 상담 가능합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공항 라이드, 여행 가이드, 이민, 생활, 날씨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코스타리카 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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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스트 하우스 위치

Aguas zarcar, San carlos 중심, 각종 편의시설 가까움. 공항에서 픽업 후 약 약 두시간 거리입니다.

2. 제공 서비스

게스트 하우스

방 2개, 화장실 1, 거실, 부엌, (침대와 가스레인지,  요리 가능한 간단한 식기류)

독립된 공간, 여행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인터넷 wifi,  케이블 티비 무료 제공

공항픽업, 여행가이드 필요하신 분 따로 연락 주시면 맞춤 코스가 가능합니다.  (개인, 가족단위 환영)

 

3. 연락처

티스토리 costaria2019.tistory.com 에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현지 전화 번호 506-7244-5654

카톡 psy1982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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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코스타리카에 방문시, 대한민국 여권으로 왕복 항공권만 있으면 간편하게 출입국이 가능하다.

1.비자 면제 협정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간에는 비자면제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코스타리카를 여행하고자 하는 우리 국민은 사증 필요없이 최대 90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2. 왕복 항공권과 최소금액 소지

관광객은 귀환 항공권(한국 혹은 제 3국으로 출국하는 항공권 또는 버스표 등) 및 체제에 필요한 최소금액(1달에 $100) 이상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3. 특별한 예방접종은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 국가(20개국)로부터 입국시 황열병 예방접종증명서를 소지하여야 한다.(입국 최소 10일 전 접종). 
ㅇ 아프리카(13개국): 앙골라, 베넹, 부르키나파소, 카메론, 콩고민주공화국, 가봉, 감비아, 가나, 기니아,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 수단
ㅇ 남미(7개국):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브라질,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프랑스령 기아나
* 황열병 접종면제 조건: 9개월 미만 유아, 달걀 알러지보유자, 기타면역계질환자, 흉선질환자 및 의사의 진단서상 다음과 같은 사유로 황열병 예방접종이 불가한 점이 인정된자(60세 이상, 임신, 모유수유, 황열병 백신 거부반응 가족력, 젤라틴과민증 또는 에이즈질환 등)

4. 공항세

공항세가 부당하다고 생각하실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의무적으로 납부하셔야 출국시 통과가 되며,  출국시 공항세는 $29이다. 항공권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포함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공항 로비에 위치한 출국세 납부처에서 납부하여야 한다.

 

마지막 정보 확인: 2019년 7월 27일 

글 출처 : 주 코스타리카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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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요즘 RITEVE 검사 ( 리테베: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자동차 성능 검사)를 앞두고 부쩍 중고차를 수리할 일이 많아져서 글을 올리게 되었다.
코스타리카는 중고차가 비싸기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증고 차로 수입될 때 코스타리카 관세로 세금이 무려 40-70%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질문, 왜 코스타리카는 오래된 차들이 많을까? 


신형 차들도 가끔 보이지만, 90년식-2000년식의 차도 많은데, 잘 찾아보면 정말 아주 오래된 차들이 거리에 보인다. 저자도 99년식 쉐보레 트래커 SUV를 타고 다니는데, 단종된 모델이라고 알고 있지만, 다행히 부품이 아직까지도 생산이 되고 있는지, 몇가지 교체 한것이 있다. 엔진은 전주인이 바꾸었는지, 스즈키 엔진이고 180,000 km 을 넘었지만 엔진과 변속기에 전혀 이상이 없어 만족하고 사용한다. 트래커 가격이 현재 코스타리카에서 공식 시세가 약 6200달러이고, 만약 미국에서 구입시 약 3500달러이니, 거의 두배 값이다.


주된 이유 4가지


1. 1년마다 내는 자동차 세금 Marchamo 


: 차 연도에 따라 1년간 내는 자동차 세금이 낮아 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94년식 스즈키 트래커는 140불을 내지만 99년식 트래커는 175불이다. 5년 신식일 경우 35불 차이가 나는 걸로 봐서 2015년 연식이라면 275불은 내야 하며, 차 종류에 가격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시세가 약 50,000 달러의 픽업트럭이라면 약 천 달러 이상의 세금을 낸다고 한다. 결론은 새차 일수록, 가격이 비쌀수록 세금이 많이 부과 된다.


2. 경제적 여건

한 달 기본 월급이 약 550-600 달러, 시간당 최소 임금이 2달러 수준에서 새 차를 장만하기란 쉽지 않으며 대출이나 할부를 얻으려면 재직증명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저렴한 중고차가 인기다.


3. 자동차 수리, 부품, 개조가 일반화되어있다.

중고차가 많다 보니, 당연히 그에 관련한 부품점과 정비 수리소가 많다. 특히 중고차 중에 현대 악센트를 비롯해서, 현대 그레이스 (단종된 걸로 알고 있다), 현대 용달차를 꽤 볼 수 있는데, 현대차의 부품은 어디서나 살수가 쉽게 구할 수가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현대차를 구매하고 있다고 한다.
종종 길에 멈춘 자동차들을 볼 수 있는데요, 놀랄 일은 아니다. 연식이 있다 보니 잦은 고장은 물론, 중고차 부품도 활발하게 거래되는데, 폐차 직전의 자동차들도 재활용률이 무척 높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연계된 직업들, 자동차 도색과 차 내부 인테리어 리모델링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도색은 보통 500불 -700불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4. 잦은 사고


코스타리카는 교통사고율이 매우 높은 나라인데, 만약 새 차가 사고가 날 경우는 새 부품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며,  중고 부품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이니 그에 비해 중고 부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중고차를 사시는 분도 많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 
매년 이 테스트를 통과한 차들만 주행할 수 있도록 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두 가지,  RITEVE 통과한 증서와 1년간 내는 세금 Marchamo(말차모)를 차에 항시 가지고 다녀야 한다. 교통경찰이 차를 세우고 운전면허증을 검사할 때, 반드시 보여주어야 하는 것들이고, 만약 밀리거나 납부가 안된 상태라면 바로 벌금을 물게 되거나, 자동차를 압수하게 됩니다. 빌린 차의 경우도 예외가 없으며, 소유주가 아니더라도 항상 두 가지 증명서는 반드시 차에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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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리비언 해안에서 고기잡이 배 수색 중, 771 킬로의 코카인을 압수했다고 한다.

2. 작년 세금 개정에 반발하여, 코스타리카의 대부분의 병원이 48시간 동안 파업으로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3. 바다 거북의 산란 기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4. 지난 8월 2일에는 카톨릭 신자들의 고행의 길 주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카르타고에 성당에 다녀갔다.

 

티코 타임즈 출처

https://tico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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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현지시각으로 밤 12시.
몇시간전 저녁 9시쯤 속보와 공지가 메신저로 속속 도착했다.

"주요 도로를 막고 시위를 지속할것이니,

개개인은 공지를 숙지하길 바라며 각종 불편함에 대비하라."

도대체 왜 생계가 급한 트러커( 트럭 운전하시는 분들)들은 주요 도로를 점령하며 시위를 하는 걸까?

시위의 발단과 전개

그 발단은, 정부가 7월 1일자로 시행하는 세금 인상인데, 무려 13%의 세금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삐걱대기 시작했다. 거기다 더하여,교육부가 내놓은 정책 또한 반감을 사면서 학생들까지 거리로 나오고 학교가 셧다운이 된 상태이다.

작년과 올해 초에도 각종 세금 인상과 유류 값의 인상, 공무원과 간부들의 월급인상 및 호화로운 퇴직금과 혜택 때문에, 시민들이 정부 정책을 비난하며 한달넘게 시위를 벌이고 저항을 했으나,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종결이 되었다.

 

도로 점령 공지


저녁시간과 늦은밤에도 도로가 차단되었으며,
낮에 보내온 공지에도 이렇게 차단을 하며 시위는 계속되고 있었다.

어제 오늘, 수도에서 시민 연합측과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가 만나 협상을 시도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되어, 시위는 장기화가 될 전망이라고 하니 걱정이 아닐수 없다.

긴급 상화 대비책

내일 아침 가장 먼저 할일은,
슈퍼마켓과 주유소를 가는것으로 결정했다.
최소 한달정도 먹을수 있는 음식과 생필품 구호물자를 대비해 놓아야 될것 같아서다.
80후반~90년 초, 남북한의 정세와 전쟁 대비로 많은 국민들이 사재기를 했던 일들이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최소 라면 한박스는 무조건 집에 있어야 마음이 놓였다.

특히, 트럭들이 운행을 중단하면 가장 크게 타격을 받는 것이, 식료품과 생활용품 구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슈퍼마켓은 재고가 없어 선반이 텅텅 비게 되고, 주유소 역시 다르지 않을 터.

만약 주유소가 가솔린이 떨어지게 되면 정말 아찔한 상황이 올수가 있다. 
대중 교통수단까지 모두 중단될 예정이며,  마을마다 고립이 되기 시작했다.
만약 이 상황이 장기화 된다면, 
식당과 모든 서비스업들이 문을 닫을 것은 불보듯 뻔한 일.

그 뿐만 아니라, 당장 내일부터 집집마다 넘쳐나는 쓰레기는 어떻게 될까...생각만 해도 불편한 일이고, 건강까지 위협할수 있는 민감한 문제이다.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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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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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국가 동향


작년 니카라과와 베네수엘라 사태가 떠오른다. 가장 근접국인 니카라과 역시 의료비 5%인상에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한달이 넘게 무력 시위를 했었고, 베네수엘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아예 사회,정치,경제의 붕괴가 될 지경에 이르렀다.

머리속이 조금 복잡해지지만, 내일 해야할일들을 리스트로 적으면서 취침 준비를 하려고 한다.

쉽게 잠이 오지 않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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