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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년 만에 처음으로 주거지역에서 포착된 야생 원숭이
정원을 둘러보던 중, 검은색의 움직이는 동물이 포착되었는데, 콩고라고 불리는 고함 원숭이. 코스타리카에 정착한 지 3년이 지났건만, 주거지역에서는 원숭이를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코스타리카의 모든 원숭이들은 멸종 위기의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통 나무 열매와 작은 곤충류가 주식이다.
2. 코스타리카에서 서식하는 4종류의 원숭이
- Howler Monkey (고함 원숭이) 정글에서는 이른 아침과 밤에 울음소리를 들을수 있다.
- Spider Monkey (거미 원숭이)
- Squirrel Monkey (다람쥐 원숭이) : 가장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종으로, Corcovado National Park, Osa Peninsula and Manuel Antonio National Park에서 볼 수 있다.
- White-Faced (Capuchin) Monkey (흰 얼굴 원숭이)
3. 원숭이가 주로 출몰하는 국립공원
Manuel Antonio National Park (마뉴엘 안토니오 국립공원)에서 자주 원숭이를 목격할 수 있는데, 여행객들의 음식을 훔쳐가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공원에서 여행객들이 야생동물에게 먹이 주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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