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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9월 16일부터 발급되는 영어 운전 면허증

해외 여행객과  장단기 거주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일일이 대사관에 가서 공증 절차를 받지 않아도 되는 참 편리한 제도가 시행되다니,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존의 국제 면허증은 1년의 유효기간밖에 없어 갱신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영어 운전 면허증이 국제 신분증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유용한 제도임에는 틀림이 없다.

2. 코스타리카도 해당 국가

무엇보다 좋은 것은 내가 살고 있는 곳, 코스타리카에서도 사용할수 있다니 무척이나 반갑다. 다만, 한국에서만 발급된다고 하니, 나중에 한국에 갈 때 하나 신청해서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운전면허증 교체가 번거로운 이 곳에서 불편함을 줄여줄 영어 운전 면허증의 발급이 해외 대사관을 통해서도 가능해졌으면 한다.

3. 한국 여행객은 한국 일반 운전면허증으로 여행 비자 3개월 간 코스타리카 내에서 운전 가능!! 번거롭게 바꿀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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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스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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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세 아가씨 알레한드라


알레한드라 (ALEJANDRA)의 직업은 네일 아티스트.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야간 미용고등학교에서 기술을 배웠다. 18세의 꽃다운 나이, 그녀는 이미 독립해서 친구와 함께 월세를 분담하고 미용실 혹은 집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2. 그녀의 소박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메이크업 박스
정리를 잘 못했다며 쑥스러워라는 18세 아가씨는 한시간 남짓 열심히 고객의 네일을 다음어 준다.
3. 드디어 완성

한 시간 남짓 걸린 네일 아트, 20대 또래의 고객은 매우 흡족해했다 가격은 2만 원~2만 오천 원 선으로 디자인과 색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한 시간에 2만 원은, 시간당 최저임금이 3천 원 정도이니,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젊은이들을 보며, 나의 알바시절을 생각하게 된다. 여기도 실업율이 참 높아서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한 상태이다. 하루빨리 경제가 살아나서,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이런 많은 젊은이들이 일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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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스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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